보라색의 얇은 양단과 검은색의 깃을 달고 섶은 검은색원단에 은박으로 폭넓게 제작했어요,
치마는 기존 만들어 놓은 제 연습복...본견이라 흐르는 선 만으로도 아름답게 보이죠^^
깃과 소매끝단에는 오방색중 삼색을 포인트로 넣어봤습니다.
퓨전이라 상의가 길기때문에 동정은 일반동정이 아닌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린넨으로 폭을 좁혀
사용했습니다. 고름은 보통고름보다 짧게 그리고 앞섶쪽이 아닌 옆으로 돌려 매듭을 짓도록 했습니당.
어떤 치마색에도 잘 어울릴꺼 같은???...^^ 퓨전저고리 입니다.~(우리 코코가 같이 모델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