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 일에 "고비"를 맞이 하셨나요^^ 태풍으로인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봅니다. 끈적끈적하고 더워 모든것이 귀찮니즘으로 힘들때 입니다. 우리님들도 어떤분은 이제 막 고비가 시작되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아직 고비가 오지 않은 분들도 있을겁니다. 무엇을 하든 이 고비는 항상존재하여 하고자 하는일에 가림막.. 주절주절마당 2012.07.18
(사)한국농악 보존협회 이사상 정인삼 선생님 71번째 생신날에서..... 7월 4일(2012년) 목요일날이 정인삼 큰선생님의 71번째 생신이셨습니다. 수 많은 제자들이 음식을 같이 준비하여 대 선배들을 맞이 하였습니다. 실은 저의 선생님이아니고 제 신랑의 큰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과의 인연을 거슬러 얘기 하자면 20년전으로 돌아가야 하네요^^ 결혼후 첫 아이.. 주절주절마당 2012.07.06
나를 바꾸자~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길은 전환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개만 돌리면 여기저기에 무한히 널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코스를 바꾸고 싶다고 말한다. 누구는 지금보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하고, 또 누구는 성공한 인생, 사랑받는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정작 바.. 주절주절마당 2010.03.24
이리 추운겨울날씨에도.... 한파가 몇일 계속 되고있다. 그러했듯이 겨울이 되면 나태해지고, 돌아다니기 싫고, 그냥....따뜻한 집에서 군네 나도록 푹~~쉬고싶은 심정인것을... 누군들 그렇지 않겠는가.. 나 또한 그러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음을..^^:: 우리 모두가 어릴적 꿈이 있었을 것이다.. 그 꿈이 마련되어 지는 시기는.. 주절주절마당 2009.12.30
"대신 아파주라" 좋은 글귀가 있어 올립니다^^ 인생을 살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바로 힘에 겨워 울고 있을때, 마음이 너무 아파 가슴을 치고 있을때, 다가와 같이 아파해 주는 사람이 아니겠는가? 육신의 통증, 그 자체를 아파해 줄 수는 없지만 마음의 치료는 크게 호전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일생.. 주절주절마당 2009.02.13
춥다^^ 항상 그랬듯이.....춥다....날씨가 매서워 춥고...배고파 춥고....목말라 춥고...애끼손꾸락 찢어져 춥고... 에혀....추운거 투성이다. 언제나 따땃한 느낌이 들까낭?^^ 요즈~~~음....가락에 심취중...몇년을 두고 벼르던...감히 다가 서기가 두려울 정도였던.... 아니 가까이 가서 두들기고...내려치고..헉 헉!..... 주절주절마당 2009.02.08
기대고 싶다...... 버~~~얼써 가을이다. 숨조차 내쉬지 못해 헉헉 거렸었는데...긴팔과 긴바지를 꺼내 입어야 하고 왠~지 그냥 나가면 섭섭할듯.... 외투도 하나 꺼내 입어본다.. 작년에 입었던 옷인데 왜 이리 불편한지...남의 옷을 입은듯... 버스를 타고 노오랗게 물들어 가는 길을 달린다....스쳐 지나갈때 마다 바람으로 .. 주절주절마당 2008.10.13
이수했....따아!.....ㅡ.ㅡ 한량무와 교방살풀이를 이수 했다....아니 그냥...배웠다...순서를....으허~ 근데....왜....하면 할 수록 어떤것에 미안해 지는 건지.....모르겠다.. 추는것에 미안해 지고 배움에 있어 또 미안해 지고...손 동작 발동작에 왜 그리 미안한 맘이 스며드는 걸까.... 최선을 다해서 해도 목이 마르고...발꼬락에 굳.. 주절주절마당 2006.12.05
오늘 하루~ 아침나절.. 어제 비가 조금 흩뿌려서 그런지 내려다 보이는 실가락같은 한강 줄기와 너머에 보이는 건물들이 한층 새롭고 신선하다. 푸릇푸릇 연녹색 물을 머금은 새싹들이 이젠 성숙한 잎사귀를 만들고 아침나절 내리 쬐는 열기에 그늘에 얹혀있는 행인들.... 신호를 기다리는건가,...?! 어제 늦게까지.. 주절주절마당 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