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라고 해 봐야 이틀? 화요일 정기공연입니다.
일년을 마무리 하는 무대라고 볼 수 있겠죠. 항상 부족함을 위해 노력하고 달려온 일년동안 모두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토해 내는 무대이리라 생각됩니다.
일년동안 힘들었던 순간들, 몸이 아파서 수업에 임 할 수 없었던 안타까움들,,,,이 모든것을 이겨내고
우리는 다시 무대에 섭니다.
무대가 무대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를 이겨냈다는 자부심이 더 클거라 생각됩니다.
예술이란것이 보는것 처럼 절대 쉽지 않습니다. 나와의 싸움이고 나를 이겨야 하는 것이 예술입니다.
더 절실한것은 나와의 약속이었기에 더 보람되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조금 이라도 더 발전되고 오기가 생겨서 나를 이기고 가락을 이기고.....
29일 화요일 7시를 기대 합니다.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전통을 우리는 지켜 나갈 의무가 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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