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랬듯이.....춥다....날씨가 매서워 춥고...배고파 춥고....목말라 춥고...애끼손꾸락 찢어져 춥고...
에혀....추운거 투성이다. 언제나 따땃한 느낌이 들까낭?^^
요즈~~~음....가락에 심취중...몇년을 두고 벼르던...감히 다가 서기가 두려울 정도였던....
아니 가까이 가서 두들기고...내려치고..헉 헉!....하지만,
가슴속에 스며들지 못하여 일년내에 포기했던....가락들이
저물어 가는 겨울 끝자락에서 스물 스물~~~ 기어 들어온다..
근데....다시 잡기가 두려운건 아직도 여전하다..
머리속과 몸을 감기어 온다...에구...요번은 기필고 피하지 않으리라 내심 다짐해 보지만,,,
그 두려움은 여전타.....큭!
암튼 오전부터 밤늦게 까지 애끼 손꾸락이 찢어져 아푸-.- 지만... 전기선 감는
테잎을 칭칭 동여매고 일단 후두둑~~~~~!! 쿵딱~~~~!!..두들기고 있다.. 흠흠^^
암튼 난 나를 믿고 나의 감성을 믿고 포기 없이 악기와 가락과 싸우고자 한다...히~
이건.....
나와....
악기와 가락과의 ....
흑...힘...겨...운.....그리고......눈물나는 사투가 되지 않을까?
왜케~~~~!!!....넌 스며들기 힘든고얌?....
이번만큼은!!!!....해 낸다..... 으싸~ 으쌰~!!
오늘도 나의 공간으로 출동.....
한판 승부를 위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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